화천군, 파크골프 저변 확대…유치원생·초등생 대상 강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화천군의 파크골프 저변이 지역 어린이들로 확대되고 있다.
16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일반 골프와 달리 학생들도 장비에 대한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며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이 저변확대는 물론 신체발달과 집중력 향상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의 파크골프 저변이 지역 어린이들로 확대되고 있다.
16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파크골프 교실은 총 141개 클래스, 4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상반기(4~7월), 하반기(9~10월) 나눠 운영된다.
군은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위해 수업에 필요한 클럽과 볼, 장갑, 볼마커 등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야외수업 시 안전을 위해 별도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파크골프 기초와 이론, 실습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파크골프를 배워 나가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 예정된 교육장배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 대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일반 골프와 달리 학생들도 장비에 대한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며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이 저변확대는 물론 신체발달과 집중력 향상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4개를 연중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파크골프 실업팀 창단에 나서는 등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