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사제 간 상호존중 캠페인…학교 교육 신뢰회복

신정훈 2024. 5. 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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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교원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꿈꾸는 학교'를 주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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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교원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 '함께해요, 선생님' 사제동행 동아리 운영 ▲ '칭찬합시다' 코너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꿈꾸는 학교'를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과 함께 꿈을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등 선생님과 학생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은 교육감 서한문 발송, 스승 존경·상호존중 마음을 담은 문자 보내기, 전화하기, 감사·보은 편지 보내기 등으로 진행한다. 또 스승 존경 SNS 영상도 제작해 부산교육 SNS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다.

'함께해요, 선생님' 사제동행 동아리는 지난 4월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100팀을 대상으로 11월까지 학생 체험 중심 동아리, 진로 연계 탐색 활동 등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칭찬합시다' 코너는 교육(지원)청·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선생님 관련 미담 사례나 자랑거리를 올릴 수 있도록 연중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산교육청은 오는 9월 '올해의 스승 상' 수상자를, 12월 '부산교육대상'과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를 각각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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