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삼성SDS·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손잡고 AI로 업무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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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삼성SDS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항 업무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MOU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항 업무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다"라며 "삼성 SDS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여객들에게 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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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삼성SDS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항 업무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삼성SDS 황성우 사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손승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9일, 개항 23주년을 맞아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한지 한 달여 만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혁신기술 및 제도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공사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목표로 한다.
3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방식 개선 ▲공항 내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검증 협력체계 구축 ▲혁신기술 및 최신 솔루션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 검증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생성형 AI 기반의 임직원 업무환경 혁신이 공항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여객서비스 품질 개선과 국민만족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하는 세 기관이 각 전문분야에서 축적해 온 디지털 역량 공유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에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MOU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항 업무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다"라며 "삼성 SDS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여객들에게 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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