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찬 공기 유입, 평년보다 쌀쌀…남해안 강풍주의보

KBS 지역국 2024. 5. 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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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아침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해졌는데요,

광주의 아침 기온 9.5도로 어제보다도 2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도 21도에 머물며 종일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오늘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다시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내려졌던 강풍 특보는 이제 남해안을 중심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여수와 고흥, 완도 등 전남의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 기온 10도 안팎으로 쌀쌀합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21도가 예상됩니다.

여수의 한낮 기온 22, 고흥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0도, 영암 21도, 강진과 장흥 22도에 머물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0도~21도를 보이겠습니다.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서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 30도로 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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