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비영어권 6위..'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글로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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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주화미 극본, 조현탁 연출)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쌍방 구원 로맨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있다.
이처럼 신선한 극본과 이를 돋보이게 하는 연출, 캐릭터 속에 완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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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주화미 극본, 조현탁 연출)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쌍방 구원 로맨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있다. 방송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 200만 시청 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760만 누적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6위에 안착한 것. 특히, 주간 1위를 차지한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포함 21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5월 6일~ 5월 12일 기준)
뿐만 아니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도 전주 대비 53.6% 급증한 수치로 2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신선한 극본과 이를 돋보이게 하는 연출, 캐릭터 속에 완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4회에서는 예측지 못한 복귀주의 박력 키스 엔딩이 공개되며 쌍방 구원 로맨스에 대한 향방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도다해가 운명이라고 믿게 된 복귀주와, 결혼 사기를 위해 복귀주를 속인 도다해의 운명은 어디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화재 현장에 있었다는 도다해의 과거가 진실일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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