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자숙 중 근황…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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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32·박수영)가 근황을 밝혔다.
한편, 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고 이후 리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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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32·박수영)가 근황을 밝혔다.
리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승의 날이라 저도 저의 스승님께 연락드렸는데 여러분들도 스승님께 연락드리셨나요? 연락드리세요. 그리고 맛점하세요"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리지의 모습이 담겼다. 리지는 검은 자켓에 티셔츠를 입고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이다. 긴 생머리 스타일로 물오른 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카메라를 얼굴에 가까이 대면서 밝아진 면모도 보였다.
한편, 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리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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