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성수기로"…롯데 유통군, '롯데레드페스티벌' 연다

임현지 기자 2024. 5. 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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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유통군이 오는 30일부터 6월9일까지 소비 진작을 위해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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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 유통군이 오는 30일부터 6월9일까지 소비 진작을 위해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 2년간 월별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6월의 유통업체 매출 총액이 12개월 중 두 번째로 낮다. 5월 가정의 달 이후 7~8월에 휴가 시즌 사이에 대규모 할인행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소비 활성화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하기 위해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면세점, 월드, 자이언츠, 문화재단 등 총 16개 계열사들이 힘을 합친다.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롯데온의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행사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100배 적립 받을 수 있는 사전 이벤트 '100배 적립 미리 찜'를 진행한다.

30일부터 진행되는 본행사는 장바구니 물가를 덜 수 있는 신선 상품을 비롯해 가공 상품, PB(자체 브랜드) 등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패션, 뷰티는 물론 계절가전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대 쇼핑 카테고리의 상품 할인과 사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 100만 포인트 적립 기회와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한 박물관 굿즈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페셜 레드 에디션'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당사는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행사 기간 고객이 롯데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버라이어티한 쇼핑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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