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고배당주 ETF 분배금 지급 주기 분기→월 변경

임은진 2024. 5. 16.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 지급 주기를 분기에서 월 단위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효력 발생일은 지난 14일로, 5월 말까지 이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6월 초부터 지급되는 월 단위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월 분배 전환 이후에도 기존 분기 분배와 유사한 수준인 5∼6%대 분배금(연 분배 환산 시)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 ETF는 최근 5년간 평균 5.22%의 분배금을 지급해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 지급 주기를 분기에서 월 단위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효력 발생일은 지난 14일로, 5월 말까지 이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6월 초부터 지급되는 월 단위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2012년 8월 상장한 이 ETF는 지난 10일 기준 순자산 총액이 2천902억원으로, 국내 주식 고배당주 ETF 중 최대 규모다.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종목 중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위 이내의 고배당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월 분배 전환 이후에도 기존 분기 분배와 유사한 수준인 5∼6%대 분배금(연 분배 환산 시)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 ETF는 최근 5년간 평균 5.22%의 분배금을 지급해왔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