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리지널 콘텐츠 세계로"…부산콘텐츠마켓 참가

조재현 기자 2024. 5. 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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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그룹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해외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공동 부스를 꾸려 22~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실질적인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해외 공동제작과 국내외 유통, PPL(간접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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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KT알파, 콘텐츠 홍보·판매 주력
(KT스튜디오지니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KT(030200)그룹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해외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공동 부스를 꾸려 22~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달 13일부터 ENA 채널에서 전파를 탄 '크래시'와 올해 2~3분기 방영 예정인 손현주, 김명민 주연 드라마 '유어 아너' 등 주요 하반기 라인업을 선보인다.

올해 방영할 작품들로 구성된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세계 여러 나라 바이어들과 상담·계약을 추진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KT알파는 지니TV가 제공하는 개방형 주문형비디오(오픈 VOD) 서비스를 홍보한다.

오픈 VOD는 경쟁력 있는 중소 콘텐츠 사업자의 콘텐츠를 노출시켜 주는 KT의 상생 서비스다. 2010년부터 통신사 중 유일하게 KT가 운영하고 있다.

KT는 오픈 VOD 서비스 홍보와 콘텐츠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해 더 많은 콘텐츠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실질적인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해외 공동제작과 국내외 유통, PPL(간접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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