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국 낮 기온 22~28도…남해·동해안에 '강풍'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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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다.
남해와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최고 5m의 높은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거나 낮 기온이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에서 28도까지 오르겠으며 강릉과 청주 27도, 광주와 전주, 울산 26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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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17일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다. 남해와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최고 5m의 높은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거나 낮 기온이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에서 28도까지 오르겠으며 강릉과 청주 27도, 광주와 전주, 울산 26도가 예상된다. 서울 낮 기온은 25도까지 상승하겠다.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동해안에 강풍이 불겠고, 남해 먼바다와 동해에 2~4m의 높은 파도가 치겠다. 일부 지역에선 물결이 5m가 넘겠다.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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