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 1분기 영업익 19억…전년동기比 66%↑

배요한 기자 2024. 5. 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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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은 1분기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삼현 관계자는 실적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SBW 액추에이터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SBW 액추에이터는 기존 차량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량, 전기·수소차량에도 확대 적용되는 제품으로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현 측은 "모션 컨트롤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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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은 1분기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수치다.

삼현 관계자는 실적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SBW 액추에이터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SBW 액추에이터는 기존 차량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량, 전기·수소차량에도 확대 적용되는 제품으로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이 진행 중인 주행로봇 모듈 등의 신규 로봇 제품은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현은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터, 제어기, 감속기 설계기술을 내재화한 '3-in-1 통합 솔루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는 제품 다각화와 로봇산업, UAM, 전기선박 산업 등 전방위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현 측은 "모션 컨트롤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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