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KBS2 새 일일극 ‘스캔들’ 카리스마 문정인 역 변신
하경헌 기자 2024. 5. 16. 08:58
KBS2 새 일일극 ‘스캔들’에 출연한 배우 한채영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첫 번째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음 달 첫 방송이 예정된 KBS2 새 일일극 ‘스캔들’은 세상을 다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다뤘다.
한채영은 극 중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으로 분한다. 극 중 백설아(한보름)의 아버지와 초고속으로 결혼한 정인은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후 제작사 대표 자리에 오르는 등 야망의 화신으로 변모한다.
이름 역시 문경숙에서 문정인으로 개명해 새 삶을 시작하는데, 어느 날 첫사랑을 쏙 빼닮은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를 만나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오늘(16일) 공개된 스틸에서 한채영은 팜므파탈의 매력이 엿보이는 제작사 대표 문정인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은다. 그는 강렬한 붉은색의 드레스와 속이 비치는 시스루 의상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스캔들’ 제작진은 “극 중 문정인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한채영은 캐릭터와 높은 닮음도를 보여주며 촬영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복잡다단하면서도 욕망에 가득 찬 인물의 서사가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채영이 출연하는 KBS2 새 일일극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으로 다음 달 17일 월요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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