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000만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작품 공모

작품접수 6월10일~7월31일…숏폼 부문 신설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을 6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공모한다.

16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경우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란 주제로 총상금 5000만원에 영화 부문과 숏폼(short form)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공모한다.

조직위는 숏폼 부문을 올해부터 신설해 젊은 세대와 영상크리에이터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 풍성하고 재미있는 영화제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7월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8월30일 수상 후보작을 발표하고 10월12일 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매년 10개국 이상에서 500여편이 넘는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 작품성이 뛰어난 수상작들이 매년 탄생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한 조직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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