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비비 커버곡 공개…세븐틴 호시 탄식 "어렵구나" [싱크로유]

이예주 기자 2024. 5.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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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싱크로유'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싱크로유'의 드림 아티스트 라인업이 뜨겁다.

17일 밤 10시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파일럿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최근 공개된 '싱크로유' 선영상에서 이적은 "에일리가 또 나왔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 1회에서 모두의 추리를 비웃으며, AI임이 드러났던 에일리가 또 다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 특히 이번 에일리가 부르는 노래는 아이브의 'ELEVEN'으로 더욱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에 이용진은 "오늘은 에일리가 나오겠네"라며 라이브를 단언하고, 이어진 드림아티스트는 하동균 '다행이다', 김조한 'Butter', 해원 '스물다섯 스물하나', 비비 '초대', 김정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로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절로 불러오는 절정의 가창력 대잔치를 예감케 한다. 

드디어 에일리부터 노래가 공개되자 육성재는 "나 진짜 모르겠다"며 포기를 선언하고, 호시는 "어렵구나"라고 탄식해 라이브가 누구일지 기대를 자아낸다. 이어 김정민의 목소리로 "붐붐붐"이 흘러나오자 카리나의 귀여운 율동과 모든 추리단의 웃음이 터지며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결국 유재석은 "정민이형이 진짜 온 거 아니에요?"라며 라이브를 단언하자, 이용진은 "저렇게 경망스럽다고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붐붐붐의 원조 김정민이 르세라핌의 '붐붐붐~'도 완벽하게 라이브로 소화한 진짜 드림 아티스트일지, 아니면 AI일지, 17일 2회에서 모두를 놀라게 할 라이브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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