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코파이탈리아 15번째 우승…아탈란타에 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벤투스가 코파이탈리아(이탈리아컵)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올림피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역시 세리에A 소속인 아탈란타를 1-0으로 꺾었다.
유벤투스는 코파이탈리아 15번째 우승을 차지, 이 부문 2위인 AS 로마(9회)와의 격차를 늘렸다.
아탈란타는 1962∼1963시즌에 이어 2번째 코파이탈리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벤투스가 코파이탈리아(이탈리아컵)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올림피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역시 세리에A 소속인 아탈란타를 1-0으로 꺾었다. 유벤투스는 코파이탈리아 15번째 우승을 차지, 이 부문 2위인 AS 로마(9회)와의 격차를 늘렸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두산 블라호비치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안드레아 캄비아소의 패스를 받은 뒤 블라호비치는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파고들어 선제골이자 결승득점을 올렸다.
아탈란타는 1962∼1963시즌에 이어 2번째 코파이탈리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아탈란타는 2020∼2021시즌에도 결승에서 유벤투스에 1-2로 패했다. 아탈란타는 오는 23일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인 레버쿠젠과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계종, 부처님 오신날 尹 면전서 “김건희 여사에 크게 감사”…왜?
- 김호중, 유흥주점 방문에 “대신 경찰 출석해달라” 요청…警 “압수수색 영장 신청”
- 백두산호랑이 ‘떼죽음’ 초래한 동물원…경악할 실체
- 나라망신 한국男…싱가포르서 20대女 성폭행 하려다 현지서 재판
- 이재명, 이화영 가족 ‘전세자금’ 압류 소식에 “안타깝다”
- 경찰, ‘심야 뺑소니’ 가수 김호중 압수수색 영장 신청
- 골프장서 카트 연못에 빠져 1명 심정지…2명 구조했지만
- “부처님 손목 누가 날렸나” 뿔난 사찰, 박물관에 해명 요구한 사연
- ‘파타야 드럼통 살인’ 20대 피의자 구속…“증거 인멸 염려”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