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소아의료체계 현안 논의…민·관 협의체 회의

조정호 2024. 5. 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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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 회의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의 소아 의료체계 관련 정책에 대한 민·관 의견수렴과 부산의 소아 의료체계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했다.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소아의료체계 공모사업에 의료기관 참여율이 저조한 데 따른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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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 회의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의 소아 의료체계 관련 정책에 대한 민·관 의견수렴과 부산의 소아 의료체계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했다.

협의체는 부산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시교육청, 시내 공공의료기관, 대학병원, 민간종합병원, 유관·시민단체 등 소아 의료분야 관련 기관·단체의 주요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소아의료체계 공모사업에 의료기관 참여율이 저조한 데 따른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 내 적정 소아진료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민·관과 연계·협력 체계를 지속해 강화해야 한다"며 "소아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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