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니스전 71분 뛰고 최저 평점…PSG, 5경기 만에 승리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5. 16.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니스와 순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 2차전을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에 그쳤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18분 바르콜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연합뉴스

이강인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파리 생제르맹도 긴 무승 사슬을 끊었다.

이강인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니스와 순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했다. 지난 13일 33라운드 툴루즈와 홈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니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지난 4월25일 로리앙과 29라운드 순연 경기 이후 5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파리 생제르맹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 2차전을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에 그쳤다.

이미 우승을 확정했고, 홈 최종전까지 치른 상황.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 등 주축 선수 일부 없이 니스 원정을 시작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공격을 책임졌다.

눈에 확 띄는 활약은 없었다. 슈팅 1개와 동료 슈팅으로 연결된 키 패스 1개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88%. 소파스코어는 평점 6.7점을 매겼다. 파리 생제르맹 내 최저였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역시 6.4점으로 선발 11명 가운데 10번째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18분 바르콜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3분 요람 자그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2006년생 자그의 리그1 데뷔골이었다. 특히 자그는 18번째 생일(현지시간 5월15일)에 데뷔골을 넣는 기쁨을 누렸다.

니스도 반격했다. 전반 32분 모하메드 알리 초가 추격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30분 멜뱅 바르가 거친 파울로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으면서 힘이 빠졌다. 5위 니스는 4위 추격에 실패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