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1위

정한별 2024. 5. 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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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가 개봉 첫날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녀가 죽었다'는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10만 6,8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관객 수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개봉해 3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스릴러 장르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영화 '올빼미'의 개봉 첫날 관객 수 10만 1,581명을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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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개봉 첫날 10만 관객 동원
CGV 에그지수 95% 기록
'그녀가 죽었다'가 개봉 첫날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1위에 등극했다. '그녀가 죽었다' 포스터

'그녀가 죽었다'가 개봉 첫날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녀가 죽었다'는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10만 6,8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관객 수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개봉해 3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스릴러 장르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영화 '올빼미'의 개봉 첫날 관객 수 10만 1,581명을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팬데믹 기간 개봉해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한 스릴러 영화 '인질'의 9만 7,352명, '보이스'의 4만 7,333명에 앞서는 개봉 첫날 흥행 성적이기도 하다.

'그녀가 죽었다'는 개봉 이틀째인 16일 오전 7시 기준 CGV 에그지수 95%를 기록하고 있다.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완성한 배우 변요한 신혜선에 대한 찬사 역시 이어지고 있다. 작품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4'와 함께 한국 영화 흥행 열기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그의 주변을 뒤지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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