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정치평론가 5명 제재…"허위사실 유포"

배삼진 2024. 5. 16. 07: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의 취임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이 대만 정치 평론가 5명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의 유명인들이 거짓되고 부정적인 정보로 양안 동포의 대립을 조장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들이 중국인들은 돈이 없어 계란 장조림을 못 먹는다거나 고속철은 등받이가 없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인 제재 방식은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입국 등이 금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中대만판공실 #대만평론가 #제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