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당분간 증권업과 유사한 주가 수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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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대신증권(003540)에 대해 당분간 증권산업과 유사한 주가 수준을 보일 것으로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사는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전부터 배당정책을 보유하고 있었고, 당분간은 증권사업과 유사한 주가 수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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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대신증권(003540)에 대해 당분간 증권산업과 유사한 주가 수준을 보일 것으로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만5700원이다.
대신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0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760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고, 당기 순이익은 530억7800만원으로 1.5% 증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인식이 없었고 증권 본업이 견조했다”며 “롯데건설 유동성 딜에 참여하며 IB 부문의 손익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증권 PF 익스포저는 88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하긴 했지만 여전히 다른 대형사 대비 적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동사는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전부터 배당정책을 보유하고 있었고, 당분간은 증권사업과 유사한 주가 수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별도 자기자본 3조1000억원으로 대형사 요건은 충족했지만 자본 추가 확보 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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