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기흥구보건소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지난 7일 환경부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9억4000만원과 민간충전사업자 부담금 9억원 등 총 18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비 9억4000만원 등 18억4000만원 투입 88대 설치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기흥구보건소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지난 7일 환경부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9억4000만원과 민간충전사업자 부담금 9억원 등 총 18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충전사업자가 협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충전시설이 설치되는 곳은 기흥구보건소와 용인평온의 숲, 기흥역 환승주차장, 수지·기흥레스피아, 기흥버스공영차고지, 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처인구청 주변 노상 주차장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비를 들이지 않고도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차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린 직원 앞에서 날 비난하고 병X으로"…이달 초 숨진 50대 공무원 유서
- "돈 쓴 보람 있네"…스타 모델 효과 '톡톡'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미국서 '돼지 신장' 이식받은 60대, 두 달 만에 숨져
- '김 여사 수사 라인' 전원교체…대검 참모부도 물갈이[종합]
- '尹의 경고'…고위간부 기습 인사에 검찰 '술렁'
- 대통령실 "'라인야후사태, 네이버 입장 최대한 존중"(종합)
- "입주민끼리 사돈 맺자"…'평당 1억' 아파트서 맞선 추진
- SK하이닉스 "HBM4E 2026년 양산"…계획 1년 앞당겨
- "억울하다"는데 또 구속?…끝나지 않는 태광 '이호진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