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떨어져 '쌀쌀'‥이 시각 광화문광장

금채림 캐스터 2024. 5. 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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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 전국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합니다.

서울 광화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세요.

◀ 기상캐스터 ▶

지금 서울은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쌀쌀함만 감돌고 있는데요.

서쪽 지역은 비가 잦아들었고요.

수도권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아직 동쪽 지역은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강릉에는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지금 기상 특보 상황을 보시면 강원 북부산지에는 5월에 이례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해안과 경북 내륙, 전남과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에 10에서 40mm, 그 밖의 동쪽 지역에 5에서 20mm가량이 더 내리겠고요.

강원 산지에는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비구름과 함께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6.9도, 대구 9.2도 등으로 한 자릿수를 보이며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습니다.

출근길에 겉옷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부터 차츰 맑아지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구 2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올라서요.

다음 주까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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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8676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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