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사장,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

2024. 5. 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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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사진) KT&G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지난 14일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방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봉사활동에서 밥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고, 손수 만든 팥빙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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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사장, 배식과 직접 만든 팥빙수 전달
[KT&G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방경만(사진) KT&G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지난 14일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방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봉사활동에서 밥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고, 손수 만든 팥빙수를 전달했다. ‘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이다.

KT&G는 ‘따스한채움터’ 외에 ‘대전 성모의 집’ 무료급식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총 7억9000만원, 수혜 인원은 약 13만명에 달한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2017년 따스한채움터에 ‘희망밥차’를 기증하기도 했다.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상상펀드’로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한다.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된다.

방 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임직원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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