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전무후무한 트리플 천만…마동석 티켓파워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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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한국영화사에 남을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상영 22일째인 이날 시리즈 최단 속도로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넘어 역대 33번째이자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1000만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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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출연 7편이 천만 ‘국내 최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상영 22일째인 이날 시리즈 최단 속도로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넘어 역대 33번째이자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1000만 클럽’에 가입했다. 이로써 주연이자 제작자인 마동석은 명실상부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리즈 최단 1000만 돌파, 신기록 대행진
시리즈 누적관객 4000만 명이라는 대기록에 이어 이틀 만에 ‘트리플 1000만’을 달성했다. 688만 명을 모은 1편 이후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네 편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 치우며 시리즈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2018년 ‘신과함께: 인과 연’(65만 장)을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70만 장)을 기록하더니 첫날 8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기록했다. 이는 ‘신과함께-인과 연’(124만), ‘군함도’(92만), ‘부산행’(87만)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로서도 톱4에 해당한다.
이후 시리즈 최단 속도로 관객을 끌어 모았고 개봉 4일째인 4월 27일에는 무려 122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모아 역대 시리즈 최고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에 2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2편(1269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최종 흥행 성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톱 흥행 배우의 저력
마동석은 ‘자기복제’, ‘진부함’ 등에 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날려버리며 폭발적인 티켓파워를 가진 최고의 흥행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번 영화를 포함해 마동석이 주연한 1000만 주연작은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 2016년 ‘부산행’,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 등 다섯 편으로, 2015년 ‘베테랑’과 2017년 ‘신과함께-죄와 벌’ 등 특별출연으로 이름을 올린 영화까지 포함하면 무려 일곱 편이다.
마동석은 시리즈의 해외 인기를 견인하는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미국 매체 로저이버트는 “마동석은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액션스타 중 한 명이다. 시리즈에서 주인공 형사를 마동석이 연기한 건 관객을 사로잡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승미 스포츠동아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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