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 알테오젠·엔켐·HD현대일렉, MSCI 편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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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는 5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알테오젠과 엔켐, HD현대일렉트릭이 새로 편입된다고 15일 발표했다.
한온시스템과 카카오페이, 강원랜드, 삼성증권은 이번에 지수 구성에서 빠졌다.
MSCI 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로 꼽히며, 주요 글로벌 투자의 벤치마크 역할을 한다.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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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엔켐·HD현대일렉, MSCI 편입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는 5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알테오젠과 엔켐, HD현대일렉트릭이 새로 편입된다고 15일 발표했다. 한온시스템과 카카오페이, 강원랜드, 삼성증권은 이번에 지수 구성에서 빠졌다. MSCI 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로 꼽히며, 주요 글로벌 투자의 벤치마크 역할을 한다.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지수 구성 종목 변경에 따른 리밸런싱(자산 재분배)은 31일 이뤄질 예정이다.
한·영, 신규 원전 건설·SMR 등 협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와 제6차 한·영 원전산업 대화체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에서 두 기관은 양국의 원전 정책 동향과 함께 신규 원전 건설 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첨단 원자력 기술, 방사성폐기물과 원전 해체, 핵연료 처리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한 핵연료 공급망 다변화 등 원전 전 주기에 걸친 양국 간 협력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하이브,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 조사 요청
하이브가 금융감독원에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경영진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 A씨도 조사 요청 대상에 포함시켰다. 15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 금감원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S 부대표 외에 A씨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조사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이브는 S 부대표와 민 대표 등에 대해 하이브 주가하락 과정에서 풍문 유포와 미공개정보 이용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며 A씨에 대해서는 어도어 경영진과 외국계 투자자 간의 별도 미팅을 주선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이번 사태를 시작한 것은 하이브로, 어도어 경영진은 주가 하락의 기폭제가 된 하이브의 어도어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반박하고 있으며, 어떠한 투자자도 만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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