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70분 활약…'우승 확정' PSG, 니스에 2-1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70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니스와의 2023-24 리그1 3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최근 모든 대회에서 4경기 동안 1무 3패로 승리가 없던 PSG는 5경기 만에 승리, 21승 10무 2패(승점 73)를 기록했다.
일찌감치 리그1 우승을 확정 지은 PSG는 오는 20일 메츠와 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70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니스와의 2023-24 리그1 3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최근 모든 대회에서 4경기 동안 1무 3패로 승리가 없던 PSG는 5경기 만에 승리, 21승 10무 2패(승점 73)를 기록했다. 일찌감치 리그1 우승을 확정 지은 PSG는 오는 20일 메츠와 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지만, 후반 25분까지 공격과 수비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앙에서 2골 3도움을 올렸으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경기를 포함해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킬리언 음바페가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데 PSG는 전반 18분에 나온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바르콜라는 5분 뒤 요람 자그의 추가 골을 도왔다. 만 18세인 자그는 올 시즌 4번째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리그 데뷔 골을 터뜨렸다.
PSG는 전반 32분 만회 골을 내줬지만 이후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좀처럼 실점 위기를 만들지 않았다.
여기에 후반 30분에는 니스의 멜빈 바르드가 퇴장을 당해 PSG는 수적 우위를 점했고, 결국 1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