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꼬마김밥 만들기…서울시, 어린이집서 식생활교육

최윤선 2024. 5.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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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6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식생활 교육은 아이들의 식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해 양성된 학부모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해 건강한 식습관 등을 일러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서울시 친환경 급식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알리고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100여 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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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꼬마김밥을 만들어보는 어린이집 원생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5∼6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식생활 교육은 아이들의 식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해 양성된 학부모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해 건강한 식습관 등을 일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에서도 교육하기로 했다.

교육은 서울시 친환경 급식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알리고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론 수업에서는 그림책 '나야, 쌀'을 함께 읽고 체험수업의 주제 '꼬마김밥'의 대표 식재료인 쌀에 대해 알아본다. 비밀 주머니 속 식재료를 만져보고 친구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체험 수업에서는 달걀, 당근, 오이 등 제철 식재료로 각자 꼬마김밥을 만든다.

시는 하반기에도 100여 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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