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후회의 눈물 “병적으로 비단 걱정, 아이들 안아준 기억 없어” (퍼펙트라이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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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명인 박술녀가 아이들을 안아준 기억이 없어 후회가 된다고 밝혔다.
박술녀는 "제일 슬픈 게 아이들 안아준 기억이 없다. 젊은 엄마들이 프로그램을 본다면, 일은 나중에 해도 되는데 자식을 안아주는 건 때가 있다. 20대가 넘으면 안아줘도 어색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박술녀는 "아이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제일 한이 남는 게 아이들을 안아준 기억이 없다. 그게 후회가 남는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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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한복 명인 박술녀가 아이들을 안아준 기억이 없어 후회가 된다고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했다.
이날 박술녀는 건강 염려증을 고백하면서도 일에 중독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술녀는 "내가 없으면 (한복집) 모든 게 멈추는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마음 편하게 여행 간다는 자체를 생각해 보지를 않았다. 장마철엔 제습기를 틀고 겨울철엔 너무 건조하면 안 된다. 내 잠자리보다 비단이 더 걱정된다. 약간 병적이긴 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성미는 "비단 안아준 시간이 기냐, 아이들 안아준 시간이 기냐"라고 물었다.
박술녀는 "제일 슬픈 게 아이들 안아준 기억이 없다. 젊은 엄마들이 프로그램을 본다면, 일은 나중에 해도 되는데 자식을 안아주는 건 때가 있다. 20대가 넘으면 안아줘도 어색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박술녀는 "아이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제일 한이 남는 게 아이들을 안아준 기억이 없다. 그게 후회가 남는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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