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만 9천9백개” 박술녀 찐 마당발, 임영웅 김연아와도 인연 (퍼펙트라이프)[어제TV]

하지원 2024. 5. 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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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가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 개수를 언급했다.

이날 박술녀는 한복을 곱게 입은 채 기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지호는 박술녀가 만든 한복을 입은 아티스트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BTS, 김연아, 임영웅을 언급하며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신다. 난 여기서 진짜 궁금한 게, 휴대폰에 대체 몇 분 정도 계실까 진짜 궁금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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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술녀가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 개수를 언급했다.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했다.

이날 박술녀는 한복을 곱게 입은 채 기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술녀는 68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고운 자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영은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다.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한복 명인"이라며 "박술녀 선생님이 나타나면 그 장소가 환해진다. 한복도 아름답고 선생님도 아름답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술녀는 "올해로 46년째 열심히 한복만을 알리면서 살고 있었다. 반가운 얼굴을 보니 신기하다. 시청자분들 뵈니 기분 좋다"라고 인사했다.

현영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 선생님 한복을 안 입어본 연예인이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박술녀가 만든 한복을 입은 아티스트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BTS, 김연아, 임영웅을 언급하며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신다. 난 여기서 진짜 궁금한 게, 휴대폰에 대체 몇 분 정도 계실까 진짜 궁금하다"라고 했다.

박술녀는 "일부러 볼일이 없는데 '몇 개 들었어요?' 물어하니까 보게 됐다. 9,900개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만 명 처음 본다", '다 기억하냐"는 감탄의 질문이 쏟아지자 박술녀는 "다 기억은 못해도 사진이 있다"라고 답했다.

박술녀는 오지호에 대해 '최고의 탤런트 특별 젠틀맨'이라고 저장했으며, 현영에 대해서는 '본현영 최고 탈랜트 특별'이라고 저장돼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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