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선재 인기에 잠 못 자” 진짜 첫사랑 회상→조모 얘기에 눈물(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5. 1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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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앓이'의 주인공 배우 변우석의 출연이 예고됐다.

5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4회 말미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변우석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변우석을 보자마자 유재석은 "더 멋있어졌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변우석을 '선재 업고 튀어' 속 배역 이름인 "선재 씨"라고 부르다 당황했고, 변우석은 "선재라고 불러도 돼요, 형"이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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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선재앓이'의 주인공 배우 변우석의 출연이 예고됐다.

5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4회 말미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변우석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변우석을 보자마자 유재석은 "더 멋있어졌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변우석을 '선재 업고 튀어' 속 배역 이름인 "선재 씨"라고 부르다 당황했고, 변우석은 "선재라고 불러도 돼요, 형"이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변우석은 요즘 인기에 대해 "어리둥절하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면서 잠을 바로 못 잔다. 심장이 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속 파트너 김혜윤이 "당 떨어지면 과자, 젤리를 맨날 챙겨줬다"고 미담을 전한 변우석은 드라마 제작까지는 3년이 걸렸다며 "다른 배우님들에게 대본이 일찍 들어간 것 같다. 저에게 (대본을) 보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겸손히 드라마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또 본인의 진짜 첫사랑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변우석의 꿈이 성공해 좋은 집을 갖는 것인 사실도 밝혀졌다. 변우석은 "계단이 가파른 집에 살았는데 할머니가 항상 거기 너무 불편하게 올라가신 기억이 있다. 할머니와 같이 자랐고 같은 방에서 지냈다"면서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은…"이라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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