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건강 염려증 “당뇨 진단 후 충격, 아픈데도 못 쉬었다” (퍼펙트라이프)[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5. 1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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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가 건강염려증을 고백했다.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했다.

이날 박술녀는 과거 대상포진, 갑상샘암으로 투병, 52살에 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았다며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술녀는 "4~5개월마다 한 번씩 건강검진한다. 염려증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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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술녀가 건강염려증을 고백했다.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했다.

이날 박술녀는 과거 대상포진, 갑상샘암으로 투병, 52살에 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았다며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술녀는 "4~5개월마다 한 번씩 건강검진한다. 염려증이다"라고 했다.

박술녀는 "갑상샘암 수술 때는 심각한지 몰랐는데 당뇨 진단 후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대부분 아프면 자식부터 걱정하는데 나는 '내가 벌려 놓은 비단들은 내가 없으면 어떡하나' 생각했다. 좀 쉬면 되는데 안 쉬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성미는 "너무 일을 하다 보면 나만을 위한 시간이 없는 것 같다. 여행 같은 거 가보셨냐"라고 물었다. 박술녀는 "가족여행으로 평양을 가본 게 처음이자 끝이다. 내가 없으면 (한복집의) 모든 게 멈춘다. 마음대로 여행 간다는 것 자체를 생각해보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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