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딸이 문 쾅 닫고 들어가 잠가 문고리 다 빼버려” (아빠하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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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이 딸과 대화가 조심스러운 이유를 말했다.
전현무는 김병옥이 딸과 조심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무슨 사건이 있었냐. 문고리 뜯은 이야기가 뭐냐"고 질문했고 김병옥은 "어렸을 때 화나면 '알았어' 문을 쾅 닫고 잠갔다. 못 들어간다. 소통이 안 된다. 단절이 되는 거다. 그래서 문고리를 다 빼버렸다. 잠금장치를"이라며 "서로 이야기가 안 돼도 문을 잠그지는 말자"라는 의미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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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이 딸과 대화가 조심스러운 이유를 말했다.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김병옥은 문 잠금장치를 다 뽑아버린 과거사를 후회했다.
김병옥은 인터넷으로 낚시 장비 쇼핑을 하다가 딸에게 찾아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물어봤고 딸은 “내가 메모장에 적어뒀잖아”라고 응수했다. 김병옥이 핸드폰 메모장에 없다고 주장하자 딸은 “내가 찾으면 5만원 줘”라며 찾아냈다.
전현무는 김병옥이 딸과 조심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무슨 사건이 있었냐. 문고리 뜯은 이야기가 뭐냐”고 질문했고 김병옥은 “어렸을 때 화나면 ‘알았어’ 문을 쾅 닫고 잠갔다. 못 들어간다. 소통이 안 된다. 단절이 되는 거다. 그래서 문고리를 다 빼버렸다. 잠금장치를”이라며 “서로 이야기가 안 돼도 문을 잠그지는 말자”라는 의미였다고 했다.
이어 김병옥은 “그게 좋은 건 아닌 것 같다”고 후회했고 전현무도 “매우 안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김병옥은 “그런 것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되는 거다. 이야기하려면 3일 생각하고 말하게 되는 거”라고 딸과 대화가 조심스럽다고 했다.
수빈은 “딸 입장에서 안타까운 게 아빠가 조심스럽게 말하면 답답하다. 강하고 시원하게 말해주시는 게 딸 입장에서 대화하기 편하고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5만원 들고 가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한 번 더 알려달라고 유쾌하게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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