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 "우크라이나와 안보협정 수주 내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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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와의 양자 안보 협정에 대해 "앞으로 몇 주 안에 협정에 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재 32개국이 우크라이나와 안보협정에 대한 협상을 마쳤거나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이 협정은 앞으로 10년간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하고 우크라이나가 침략을 막을 수 있는 미래 군대를 만들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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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와의 양자 안보 협정에 대해 "앞으로 몇 주 안에 협정에 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과 회담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힘든 작업은 끝났고 곧 문안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재 32개국이 우크라이나와 안보협정에 대한 협상을 마쳤거나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이 협정은 앞으로 10년간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하고 우크라이나가 침략을 막을 수 있는 미래 군대를 만들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휴전 협상에 대해 "미국이나 다른 나라가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내려야 할 결정"이라면서 "만약 푸틴이 협상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진지함을 보인다면 우크라이나 국민이 반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은 이와 함께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방위 산업을 지원하는 것을 "매우 주의 깊게 주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련 기업과 단체 제재 등 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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