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정 한국선급 책임, 국제해사기구 양성평등상

조민희 기자 2024. 5. 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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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9일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제3회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 행사에서 국제해사기구가 선정한제1회 국제해사기구(IMO) 양성평등상을 KR 허은정 책임이 수상(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은 해사분야의 성평등을 지향하고 여성해사인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해 IMO에서 2022년부터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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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9일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제3회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 행사에서 국제해사기구가 선정한제1회 국제해사기구(IMO) 양성평등상을 KR 허은정 책임이 수상(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해사인협회(WIMA)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오는18일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은 해사분야의 성평등을 지향하고 여성해사인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해 IMO에서 2022년부터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각 회원국에서 기념행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양성평등상을 수상한 KR 허은정 책임은 “해사업계 곳곳에서 애쓰고 있는 선후배 분들이 우리나라의 네임밸류를 높여주신 덕분에 그 바탕으로 귀한 상을 대신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신 상의 이름과 무게에 걸맞게 업계에서 본분을 다해 우리 해사업계가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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