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 1000만 관객 돌파

이원 기자 2024. 5. 1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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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15일 '천 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지난 13일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한국 영화 최초 '시리즈 트리플 천만' 기록도 함께 세웠다.

'범죄도시4'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2일째인 15일 오전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1000만, 2024년 최단기간 1000만,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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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기록

영화 ‘범죄도시4’가 15일 ‘천 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지난 13일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한국 영화 최초 ‘시리즈 트리플 천만’ 기록도 함께 세웠다.

‘범죄도시4’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2일째인 15일 오전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1000만, 2024년 최단기간 1000만,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역사상 33번째 1000만 영화이자 역대 한국 영화 중 24번째 1000만 영화 기록이기도 하다.

‘범죄도시2’(2022)가 1269만3415명, ‘범죄도시3’(2023)가 1068만2813명을 기록해 일찌감치 또 한 번 흥행을 예상했던 ‘범죄도시4’는 지난달 24일 개봉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기록하며 파죽지세였다. 개봉 2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준다. 마동석의 호쾌한 액션과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빌런, 강렬한 액션 사이사이 터지는 웃음이 주요 흥행 요소로 꼽힌다. 뚜렷한 경쟁작이 없고, 연휴가 계속된 5월 초를 겨냥한 개봉 전략도 한몫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마석도 역으로 주연은 물론, 기획·제작에 참여해 중심 역할을 하는 마동석은 “저희 ‘범죄도시4’가 드디어 1000만이 넘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가 총 4000만이 넘었다고 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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