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천만 돌파

신정선 기자 2024. 5. 1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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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최단 기간 달성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22일째인 15일 관객 1000만을 돌파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7시 30분 1001만6610명을 기록했다. 역대 개봉 영화 중 33번째, 한국 영화로는 24번째 천만 영화다. 올해 개봉작 중에서는 ‘파묘’(감독 장재현)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범죄도시4′는 상영관 좌석점유율(전체 좌석 중 배정된 좌석 비율)이 86%에 달하는 역대 최고 수준의 상영관 독점으로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1000만 달성에 걸린 시간이 시리즈 중 가장 짧았다. ‘범죄도시 2′는 25일째, ‘범죄도시 3′은 32일째 천만 영화에 올랐다.

‘범죄도시4′가 천만 영화에 합류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4편 중 3편이 천만만 영화가 된 유일한 한국 시리즈 영화가 됐다. ‘범죄도시’ 시리즈 관객은 1편 688만, 2편 1269만, 3편 1068만 등으로 1~4편 누적 관객은 총 4026만명이다.

‘범죄도시’보다 앞서 3편의 1000만 기록을 달성한 외화 시리즈는 마블의 ‘어벤져스’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1050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1123만),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1398만)이며, 3편으로 총 3570만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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