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눈물의 여왕' 김수현 형 캐스팅에 "장담하건대 외모 때문"

이재훈 기자 2024. 5. 16. 0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도현이 tvN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 형 역으로 캐스팅된 이유와 관련 자신의 판단을 전했다.

김도현은 15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김수현 형 역으로 캐스팅된 것과 관련 이유를 들은 적이 없다면서도 "장담하건대 외모 때문에"라고 주장했다.

그러다 '눈물의 여왕' 촬영장에서 자신이 찾던 롱패딩을 입고 있는 김수현을 보고 부러웠다는 그는 "연예인 협찬이야? 스타 특별판이야?"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라디오 스타' 김도현. (사진 = MBC TV 캡처) 2024.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도현이 tvN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 형 역으로 캐스팅된 이유와 관련 자신의 판단을 전했다.

김도현은 15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김수현 형 역으로 캐스팅된 것과 관련 이유를 들은 적이 없다면서도 "장담하건대 외모 때문에"라고 주장했다.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수현 씨 형으로 나올 조건이 없는데, 딱 하나 연예계에서 가장 닮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고개를 돌려 자신 안의 김수현을 꺼내 봤지만 '난이도 최상의 숨은 수현 찾기'에 모두가 배꼽을 잡았다.

그런가 하면, 김도현은 김수현에게 받은 특별한 사랑도 전했다. 야외 촬영을 위해 15년 넘게 입은 패딩을 롱패딩으로 새로 바꾸려고 했지만, 원하는 길이의 롱패딩이 없어 사지 못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라디오 스타' 김도현. (사진 = MBC TV 캡처) 2024.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다 '눈물의 여왕' 촬영장에서 자신이 찾던 롱패딩을 입고 있는 김수현을 보고 부러웠다는 그는 "연예인 협찬이야? 스타 특별판이야?"라고 물었다. 그런데 "다음 촬영 때 김수현으로부터 롱패딩을 선물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저한테만 선물한 게 아니고 용두리 가족과 퀸즈 그룹까지 모두 선물했다"라는 미담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