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동 환경개발공사 화재…8시간 가까이 진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5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환경개발공사 지하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33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불이 지하에서 발생한데다,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화재로 주변에 연기와 냄새 등이 발생하면서,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은 연기를 피하라는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환경개발공사 지하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33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진화작업엔 소방장비 64대·소방대원 280명이 진화에 투입됐습니다.
다만 불이 지하에서 발생한데다,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화 작업으로 인해 인근 용두역 4번 출구도 폐쇄됐고, 지하철 2호선도 한때 용두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이 화재로 주변에 연기와 냄새 등이 발생하면서,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은 연기를 피하라는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리’에서 주문했더니…중국에서 ‘정체불명’ 택배 폭탄이
- “심야버스 무서워요” 민원에…안내방송·비상벨 도입된다
- AI로 예측하고 운전 중엔 경보 알림…올해 홍수 대책은?
- 이것은 눈(雪)이 확실합니다!…초여름 덕유산 겨울왕국 된 까닭은?
- “이거 오로라 맞나요?” 전국서 잇따른 제보, 확인해보니… [이런뉴스]
- “대리출석 요청 녹취 있다”…운전자 바꿔치기 소속사 개입 정황
- “악수하려는데 ‘탕’”…슬로바키아 총리 총격 현장 [지금뉴스]
-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학부모가 교사에게 협박 편지를? [지금뉴스]
- ‘뺑소니’ 김호중 사고 숨기고 팬카페에 “안전히 귀가하세요” [지금뉴스]
- [영상] 모하비 사막에서 한 달 동안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