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쓰러지고 가로등 위태…인천서 강풍 피해 16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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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15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사이 강풍 피해 신고를 16건 접수해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 외에도 간판이나 가로등, 햇빛가리개 등 시설물이 쓰러질 것 같다는 신고가 다수 들어왔습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가 12시간 만인 오후 11시에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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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15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사이 강풍 피해 신고를 16건 접수해 조치에 나섰습니다.
저녁 8시쯤엔 인천 서구 불로동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강화읍 옥림리, 서구 청라동, 남동구 논현동 등에서도 나무가 도로로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저녁 8시 40분쯤엔 서구 가정동의 공사현장에서 펜스가 넘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관들이 예방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 외에도 간판이나 가로등, 햇빛가리개 등 시설물이 쓰러질 것 같다는 신고가 다수 들어왔습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가 12시간 만인 오후 11시에 해제했습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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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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