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현숙에 "양자역학 정확히 이해한 첫 여자, 번개 맞는 기분"…호감 폭발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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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광수가 현숙에게 호감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현숙과 광수는 양자역학, 우주 이야기 등 다소 심오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교집합을 여럿 만들기 시작했다.
광수는 인터뷰에서 "소개팅에서 양자역학 얘기를 처음 해봤다. 이해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확하게 이해한 첫 번째 여자 사람이었다. 번개 맞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광수와의 대화가 재밌었다면서도 이성적인 감정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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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20기 광수가 현숙에게 호감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남녀의 대혼돈 로맨스가 공개됐다.
정숙은 영수와 데이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수는 정숙이 "운동 하시냐. 저는 스쿼트 하루에 50개씩 한다"라고 하자 "너무 마르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저 안 말랐는데! 저 엉덩이 38인치다"라고 답했고 영수는 "TMI다. 당황스럽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정숙은 영수와 대화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님에게 섹스 어필이 느껴지지 않는다. 남자로 안 보인다. 남자로 보이는 분은 영호님 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현숙과 광수는 양자역학, 우주 이야기 등 다소 심오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교집합을 여럿 만들기 시작했다. 광수는 인터뷰에서 "소개팅에서 양자역학 얘기를 처음 해봤다. 이해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확하게 이해한 첫 번째 여자 사람이었다. 번개 맞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광수와의 대화가 재밌었다면서도 이성적인 감정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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