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없어”... 20기 현숙·광수, 비슷한 사고 체계에 ‘깜짝’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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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광수와 현숙이 서로 호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 광수와 현숙이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호감을 느꼈다.
이어 광수와 현숙은 양자역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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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 광수와 현숙이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호감을 느꼈다.
이날 영식이 쉬는 사이 광수는 현숙에 대화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광수는 “사전 인터뷰에서 뭔가 좋아할 때 이유가 생기면 진짜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 저도 사실 (제 일을) 좋아하는 이유가 없다. 제가 모든 거에 이유를 찾는 사람인데 현숙님도 똑같이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현숙은 “정의하는 걸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틀 안에 가두거나 ‘100%다’ 이렇게 얘기하는 걸 신중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에 광수는 “저도 ‘100%’라고 얘기 안 한다. 저 ‘99.999%’라고 한다”라며 자신과 비슷한 점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광수와 현숙은 양자역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광수가 “이성 중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여태까지 없었다”고 하자, 현숙은 “저의 성향과 광수님의 성향이 어쩌다 보니 일치한 거다”고 웃었다.
광수는 인터뷰에서 “사고 체계가 비슷한 것 같다”라며 “뭔가 한 번은 대화 더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현숙 역시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 전형적인 이과생들의 대화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저는 진짜 ‘100%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기본 전체 하의 얘기를 했고”라며 “(광수님의 말이) 되게 신선하고 그런 대화를 엄청 빠르게 많이 얘기했던 것 같다. 엄청 재밌었다”고 밝혔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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