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남해안 관광벨트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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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가 남해안 관광벨트 붐업 분위기 조성과 남해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의 소기업·소상공인 대출, 경남신보의 신용보증을 연계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상생금융 실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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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가 남해안 관광벨트 붐업 분위기 조성과 남해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의 소기업·소상공인 대출, 경남신보의 신용보증을 연계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상생금융 실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간 지원규모는 75억원(대출금액기준)이며, 지원대상은 관광관련 업종(여행사업 제외)의 소상공인(신용등급 5등급 이상)으로, 농협은행은 경남신보의 신용보증을 활용해 운전자금 대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보증은 경남도와 시군 정책자금과 연계가 가능해 각 지자체의 이차보전 적용 시 기존 소상공인 대출보다 최대 3.0%p 낮은 금리로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 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완화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안지역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남해안 관광벨트가 K-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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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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