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경제적 협력 다짐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5. 15.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과 기업간 긴밀한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립 반 후프 회장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ECCK의 협력관계를 부산·울산·경남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14일 창원을 방문해 ECCK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유럽과의 경제 협력 필요성, 경제교류를 위한 ECCK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간담회에 참석한 김보선 ECCK 부총장, 안드류 밀라드 ECCK 부산지부장, 홍남표 창원시장, 필립 반 후프 ECCK 회장, 스테판 언스트 ECCK 총장, 에릭 로엘란스 ECCK 이사(사진 왼쪽부터).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과 기업간 긴밀한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립 반 후프 회장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ECCK의 협력관계를 부산·울산·경남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14일 창원을 방문해 ECCK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유럽과의 경제 협력 필요성, 경제교류를 위한 ECCK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창원시는 방위‧원전‧수소 등 창원의 전략산업과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있는 창원산단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ECCK와의 경제 협력을 다졌다.

ECCK는 2012년 설립된 유럽계 기업들의 한국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으로 현재 390여 개 기업과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유럽계 기업에 한국 비즈니스 환경과 경제 동향 제공,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 유럽과 한국 기업 사이의 소통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미래형 산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ECCK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유럽기업이 창원에 관심을 가져 실질적 투자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