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현숙 "광수와 양자역학 대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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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에서 광수와 현숙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현숙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대답했고, 광수는 "뭔가를 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으면 진짜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내 일을 좋아하는 이유가 없다"라고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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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모범생 특집' 20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첫 데이트 선택으로 탐색전을 시작, 서로의 공통점을 확인하며 빠른 속도로 가까워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수는 현숙을 밖으로 불러 "화장품을 좋아하는 큰 이유가 있느냐"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현숙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대답했고, 광수는 "뭔가를 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으면 진짜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내 일을 좋아하는 이유가 없다"라고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잘 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숙이 "'100%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걸 신중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광수는 "깜짝 놀랐다. 저도 100%라고 이야기 안 한다. 99.999%라고 얘기한다. 여자 중에 이렇에 말하는 분은 처음 봤다. 사고 체계가 비슷한 것 같다. 한 번은 더 말해보고 싶다"라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광수는 "'인류의 기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세상이 불연속적이다. 99와 100 사이에 공간이 있다. 사실 양자역학에 빠져있다. 세계관을 창조할 때 도움이 되더라. 그래도 말이 되는 걸 토대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전하기도.
이에 MC 데프콘은 "첫 만남에서 양자역학을 이야기 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나"라고 걱정했지만, 현숙은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 전형적인 이과생들의 대화라고 생각했을 수 있지만 되게 신선하고 좋았다. 그런 대화를 빠르게 많이 했었다. 엄청 재미있었다"라고 긍정적으로 대답해 둘의 관계 발전을 기대케 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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