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형마트 30만 원 충동구매?…“엄마가 못 사게 해 한이 생겼다”(짠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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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반려견의 사료를 사러 간 대형마트에서 충동구매로 30만 원을 소비해 MC들의 질타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는 강남의 소비 습관이 화면에 담겼다.
이에 MC들은 "소금 세계에서는 한 화면에 하나만 볼 수 있다. 그런데 두 화면이 켜져 있다"라고 설명했고 강남은 여전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의아함을 표했다.
강아지 사료를 사러 대형 마트에 방문한 강남은 1.8km 거리를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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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엄마, 아내 이상화가 못 사게 해”
가수 강남이 반려견의 사료를 사러 간 대형마트에서 충동구매로 30만 원을 소비해 MC들의 질타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는 강남의 소비 습관이 화면에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출연했다.
강남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시작된 후 MC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를 안 쓰는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 김종국은 “광고로 세상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라며 강남의 절약을 칭찬했다.
MC 이준은 안 쓰는 공간의 간접등까지 켜져 있는 것을 지적했다. 이어 MC들은 TV와 동시에 휴대폰 화면이 켜져 있는 것 또한 언급했다. 강남은 “뭐가 문제죠?”라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소금 세계에서는 한 화면에 하나만 볼 수 있다. 그런데 두 화면이 켜져 있다”라고 설명했고 강남은 여전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의아함을 표했다.
사료, 간식 강아지 먹거리로 88,770원어치를 담은 그는 “이제 쇼핑 타임이다”라며 폭주하기 시작했다. 그의 모습에 장도연이 “배고플 때 마트 돌지 말라고 했다”고 반응하자 사유리가 “마트에 가면 다른 걸 큰 카트 말고 장바구니를 들어야 한다. 그래야 필요없이 안 산다”고 조언했다.
가격표를 확인하지 않고 물건을 마구 담던 강남은 전자레인지까지 고르고 난 후 쇼핑을 마쳤다. 마트에서 소비한 금액은 382,200원으로 충동구매로 대략 30만 원을 썼다. 이에 강남은 “혼자 쇼핑하다 보니까 신났다. 저번에 엄마랑 왔었는데 못 사서 한이 생겼다. 엄마가 못 사게 한다. 혼자 있을 때 사게 된다. 이유가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짠남자’는 김종국과 절약 DNA를 가진 패널들이 ‘흥청이 & 망청이’들의 생활 습관을 뜯어보며 참교육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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