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CPI 3.4%, 근원 CPI 3.6%로 예상치 부합

김기석 2024. 5. 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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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3.4%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15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에 비해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도 3.4%의 상승폭을 예상했었다.

근원 CPI는 1년 전에 비해 3.6% 상승, 전문가들의 예상치 3.6%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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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지난 1일 미국 워싱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3.4%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15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에 비해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에 비해 0.1%p 떨어진 수준이다. 올해 들어 전월에 비해 CPI가 떨어진 것은 4월이 처음이다. 전문가들도 3.4%의 상승폭을 예상했었다.

근원 CPI는 1년 전에 비해 3.6% 상승, 전문가들의 예상치 3.6%와 같았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지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주요 지표로 보고 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시장 예상치(0.3%)에 부합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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