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한양대학교병원 교수,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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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위원장(장관급)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소아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과 비만, 갑상선 등 내분비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박 교수는 환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치료 및 관리에 적극 힘쓰고 있고, 당뇨병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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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위원장(장관급)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소아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과 비만, 갑상선 등 내분비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박 교수는 환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치료 및 관리에 적극 힘쓰고 있고, 당뇨병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이사를 맡아 오면서 소아청소년의 당뇨병 및 비만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걷기 캠페인 모금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대한당뇨병연합 등과 다양한 개선활동을 해왔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여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줬습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박정환 교수는 “우리나라의 비만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소아청소년의 비만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태이고, 이는 2형 당뇨병으로 이어져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비만 환자와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개선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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