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년 만 지도자 교체…웡 총리 오늘 취임

윤석이 2024. 5. 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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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로런스 웡 신임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오늘(15일) 오후 8시 취임식을 통해 제4대 총리로 공식 취임합니다.

이로써 싱가포르는 20년 만에 새 지도자를 맞게 됐습니다.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고(故) 리콴유 초대 총리는 1959년부터 1990년까지 31년간 집권했습니다.

이후 2대 고촉통 총리를 거쳐, 리콴유 총리의 아들인 리셴룽 총리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간 총리직을 지켜왔습니다.

웡 신임 총리는 두 번째 비(非) 리콴유 가문 출신 총리로, 2011년 정계에 입문한 뒤 국가개발부 장관, 교육부 장관, 재무장관 등을 지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싱가포르 #신임총리 #로런스_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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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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