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날...'봉축법요식'

장원석 2024. 5. 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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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열었습니다.

올해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인데요.

올해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입니다.

한 시민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자비로운 부처님의 가르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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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열었습니다.

올해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인데요.

시민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장원석 기잡니다.

<리포트>
장엄한 범종 소리가 잠들어 있는 세상 만물에 부처님 오신 날의 기쁨을 전합니다.

법고와 목어, 운판 등 불전사물도 청아한 소리로, 봉축법요식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청주 용화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각연 스님은 석가모니 탄생은 자유와 평등, 평화의 선언이라며, 번뇌에서 벗어난 마음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각연스님 / 청주 용화사 주지
“부처님이 오신 뜻을 바로 알고 실천할 때 개인들은 마음의 평화를 이루고, 세상은 조화와 상생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올해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입니다.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향·등·꽃·과일·차·쌀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통해 불자들은 평화와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한 시민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자비로운 부처님의 가르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이준기 청주시 운천동
“절에 와서 마음이 편합니다. 그런 마음에서 이렇게 부처님 오신 날에 절에 왔습니다.”

비록 경제침체로 서민경제는 어렵고 전쟁 등으로 국제정세는 어둡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인터뷰>박경화 청주시 용암동
“지금 사회가 너무 힘들잖아요. 경제도 활성화되고 전쟁도 없어지고, 평화로운...”

법주사 등, 도내 11개 시군의 각 사찰은 부처님 오신 날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신도들의 발길로 분주했습니다.

CJB 장원석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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