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1년 간 3만9000톤 방류…7800톤 더 배출한다
이건엄 2024. 5. 15.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 6차 해양 방류에 나선다.
15일 연합뉴스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는 1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6차 해양 방류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도쿄전력은 작년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그동안 5차례에 걸쳐 총 3만9000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 오는 17일 6차 해양 방류 개시
2025년 3월까지 5만4600톤 처분 계획
2025년 3월까지 5만4600톤 처분 계획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 6차 해양 방류에 나선다.
15일 연합뉴스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는 1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6차 해양 방류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6차 방류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800톤(t)이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쿄전력은 작년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그동안 5차례에 걸쳐 총 3만9000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다.
도쿄전력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4600t을 처분할 계획이다.
이건엄 (leeku@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마약 투약’ 후 함께 잠든 세 여성…일어나니 한 명 숨져 있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생방송 중 말실수한 앵커, 대처 보니
- 블랙박스 메모리 사라져…경찰, '뺑소니 혐의' 김호중 압색 영장 신청
- 초교 운동장에 난입한 ‘100㎏ 멧돼지’…사살 영상 공개
- "이럴 땐 빠떼루를 주얍니다"...'빠떼루 아저씨' 김영준씨 별세
- 매킬로이,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송.."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
- “20년 살다 나와 女 만날 것” 자매 살해범은 왜 감형됐나 [그해 오늘]
- 하이브 ‘방시혁’ 대기업 총수됐다…어도어 분리땐 지정해제?
- 윤이나, 처음 출전한 매치플레이 첫 경기서 김수지에 대승
- 1분기 선방한 韓게임사들…엔씨만 울었다